마라샹궈

얼마전 중국갔다올때 소스류를 사온게 있습니다.

그때 마라샹궈소스를 사왔는데 맛은 똑같은데 이름은 모르고 

어쩌든 두개의 소스류인데 맛은 같더라구요  물론 저한테만 입니다 ㅎㅎ

소스류 봉투의 그림에서는 재료는 같은데  자작한 물기가 있는것이 마라샹궈소스이고 이번에 제가 한 소스류는 

볶는 개념이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맛은 입안이 얼얼한 ...그러니까 산초 입니다 산초가 강한맛

맛점수는 뭐 90점 을 주고 부연 하자면

잘 먹는 사람은 잘먹겠다 하고 생각 합니다.

못 먹는 사람은 그래도 몇번 먹어도 괜찮지만 산초가 강하다 보니  그건 복불독 같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재료를 익는 순서되로 볶다가 소스만 첨가 하기때문에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면 됩니다

오징어 느타리버섯 돼지고기삼겹살 파 꽌펀(이거 없으면  다른거 이용해도 됩니다)

전 꽌펀의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꽌펀은 2시간 정도 물에 담궈 놓으세요)

혹시 몰라 우동도 준비 하고(좀 많았습니다)

얼마전 만들어논 중국식소스(제 블로거에 있습니다)를 넣고 삼겹살 먼저 볶아 줍니다.

익는 순서로 넣어 주면 좋고요

다음은 느타리 버섯 식감이 고기 같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이때 조금의 기본간을 해주세요 

전 설탕 그리고 몸고간장과 마늘을 넣어 줬습니다 아주 조금 넣어 줘야 합니다 음식은 짜면 망합니다

나중에 간은 맞춰 줘도 상관은 없습니다 전 기본간을 해 주는게 요지 재료에 간이 조금 스며 들어야 맛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특히 볶음류는 두번에 걸쳐 간을 하는게 맛 있더군요

그리고 양배추 넣어 줬는데 양배추를 더 넣어 주세요 보는 관점에서요

그리고 소스를 넣어주고

아 관펀을 소스 넣어 주기전에 넣었어야 되는데 ㅎㅎ

센불에 잘 볶아 줍니다

맛은 사온 소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맛은 있습니다만 ㅎㅎ 

산초가 너무 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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