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주오래전에 생선을 사서 만들어보곤 정말 가성비 및 맛이 별로라서 만들지 않다가
인터넷을 뒤져 어묵만들기 전단계의 어반죽을 파는곳을 발견 한번 도전 해봤는데
해보고 나니 음...맛은 있었는데 ...음 사먹는걸 추천 합니다
ㅎㅎ 이유는 사먹는게 훨신 닛다는데 500원 겁니다 ㅎㅎ
일이 넘 많아요 ㅎㅎ
일단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뭐 다 만들어논 제품인데요 뭘
딱 맛이 핫바 입니다 휴게소에서 파는 핫바
인터넷상에서 파는 어반죽 입니다 입맛에 따라 몇 종류가 있습니다 간도 다되어 있습니다
야채를 넣어주면 식감이 좋다길래
요렇게 갈고
2Kg을 야채와 잘섞어줬습니다.
그리고 부침가루와 전분을 2:1비율로 100g넣어줬습니다
질기는 맊 반죽이 막 떨어지기 일보상태 입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감각적으로
잘 섞어 주시고
전 내 입맛에 맞게 마늘 후추가루 좀 첨가 해줬습니다
요기서 부터 초보인게 확실히 티 납니다
오뎅,어묵은 낮은 온도로 튀기는걸 모르고 있었던 거죠
그냥 닭튀김 할때 그런 온도로 맞춰서 튀기다보니 ㅜㅜ
넣자마자 속은 안익고 겉은 탑니다 ㅜㅜ
이거 아닌데 하고
온도를 최대한 낮추어 다시 재정비 해봅니다
가만히 유투브 보니 어묵공정때 어묵을 넣고 하는 그과정에서 어묵이 무슨 닭튀김할때하곤 틀리게
은은히 튀겨지더라구요
바로 이겁니다 이온도가 매우 낮은 온도 입니다 끊지 않을정도의 기름온도 입니다
어묻이 부풀어 오릅니다 겉은 타지 않구요
그렇다고 기름을 막 흡수하지도 않더군요
식히니 어묵이 쪼드라 들면서 꼬들꼬들 해집니다 완성 입니다.
길게 만든걸 나무젖가락에 꽂아서 먹으니 오완전 핫바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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